[경상매일신문=백한철기자]안동시치과의사회 원광대 치대동문회에서는 지난 23일 지역 내 결식이 우려되는 어르신 170여 명에게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고자, 안동시자원봉사센터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센터에서 운영하는 ‘주말무료급식-행복한 사랑방’ 지역사회공헌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.‘주말무료급식-행복한사랑방’은 매주 토요일 17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한 끼를 제공하고 있으며, 센터 내 순수 후원금과 후원물품으로 운영되고 있어 지역 내 많은 민간단체 및 모임, 개인들이 후원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.시 관계자는 “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안동시치과의사회 원광대 치대동문회의 후원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”며 “앞으로도 이런 소중한 보탬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”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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